주요역할

:

   현악4중주단

국가

:

독일

활동시기

:

1988-

Musical Genre

:

Chamber

 

Concerto

만델링콰르텟은 뮌헨(ARD), 에비앙, 레지오 에밀리아(Premio Paolo Borciani)등 다수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 입상하면서 전세계 유명 콘서트 홀에서 공연을 해왔다. 독일에서 많은 연주와 더불어 암스테르담, 바르셀로나, 브뤼셀, 코펜하겐, 런던, 마드리드, 파리, 비엔나 등의 유럽투어를 한 바 있으며 시카고, LA, 뉴욕, 몬트리올, 밴쿠버 같은 대도시를 비롯하여 중남미와 중동, 그리고 동남아에서도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이들은 라인가우,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로켄하우스, 몬트리올, 몽펠리에 등 세계 유수의 음악제에서 이미 훌륭한 연주를 들려준 바 있다. 또한 이들의 예술적 능력은 1997년 그들이 예술감독을 맡아 창단된 HAMBACHERMusikFEST의 프로그램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이 국제 실내악축제는 매년 독일 노이슈타트 근처의 멋진 곳에서 치러진다. 만델링 콰르텟은 독일과 세계 각국의 저명한 솔로이스트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편성과 풍부한 레퍼토리로 그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또한 만델링 콰르텟의 공연실황과 녹음 등은 독일의 주요 라디오방송국과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프랑스, BBC 등 세계 각국의 방송국을 통해 전파를 타고 있다.
독일음반비평가상을 여러 번 수상하고, 칸느 클래식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이들의 CD와 SACD는 뛰어난 음질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전집과 브람스 피아노오중주, 프랑크 피아노오중주, 프랑스 초기 낭만파 조르주 옹즐로의 실내악곡 등이 그것이다. 스트라드는 이 브람스 시리즈의 첫 번째 씨디를 ‘이달의 음반’으로 선정하며 다음과 같이 평했다. “이 음반에서 만델링 콰르텟은 라살 콰르텟의 지적인 정력과 아마데우스 콰르텟의 속박지 않은 열정을 한데 묶어 최고의 것을 들려주었다.”
현재 쇼스타코비치의 현악사중주 전곡 녹음 중에 있으며, 첫 번째 앨범이 나왔을 당시 “이어서 나올 음반들이 지금의 수준을 유지한다면 우리는 21세기에 없어서는 안 될 발군의 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음반을 만나게 될 것이다.”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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