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기에 글을 작성하여 주세요
×
M
O
B
classic
Dresden Staatskapelle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100
10,000
1,400
ARTIST INFO
주요역할
:
국가
:
활동시기
:
1548-
Musical Genre
:

현존하는 오케스트라로는 1448년에 설립된 덴마크 왕립 오케스트라에 이어 사실상 두 번째로 오래된 역사로 평가 받고 있다. 1548년 작센의 모리츠 제후가 궁정 악단을 설립한 것이 그 시초로 초대 악장은 요하네스 발터였다. 1617년 독일 바로크 시대의 대작곡가였던 쉬츠가 악장으로 취임하여 55년에 걸친 재임 기간 악단의 발전에 힘을 기울였다. 
 
이후 1733년부터 1763년까지 바로크 작곡가 요한 아돌프 하세가 악장을 맡으며 드레스덴 오페라를 크게 번영시켜 드레스덴이 유럽 음악의 중심지가 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1817년부터 1826년까지 칼 마리아 폰 베버가 취임하여 궁정 극장의 조직이나 기구를 개혁하고 독일 오페라를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켰으며 1826년 그의 죽음 이후로는 리하르트 바그너가 1840년까지 악장 자리를 지켰다. 에른스트 폰 슈흐가 1872년부터 40년간 음악감독으로 있으면서 근대 세계로 악단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1차 대전 후 왕립오페라극장이 국립오페라극장으로 되면서 오페라 연주 시에는 드레스덴 국립오페라극장 관현악단으로, 일반 콘서트 시에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로 불리게 된다. 2차 대전으로 오페라 극장이 파괴되기 전까지 프리츠 부슈(1922?1933)와 카를 뵘(1934-1943) 지휘 아래 황금시대를 누리기도 하였다. 전후 드레스덴이 동독 소속이 되었음에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 카를로스 클라이버와 같은 서방 지휘자들과의 잦은 레코딩으로 동독 오케스트라로서는 드물게 해외에 잘 알려졌다.
 
젬퍼오퍼와 깊이 관련된 지휘자들과 작곡가들부터 이어진 독일 레퍼토리에서의 일체감 있는 연주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독일 레퍼토리에 능한 지휘자들과 만나면 즉각적으로 치밀한 앙상블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드럽고 우아한 스트링이 특히 매력적이며 깊이 있는 표현은 브루크너 교향곡에서 극치를 이룬다. 오페라극장 오케스트라로서 탁월한 오페라 표현력이 돋보이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해석이 독보적이다.

    From PLAY Information
지난 공연
FEATURED MOVIES
RELATED ARTISTS
ARTIST SHOUTS
0/1000 characters used